
모바일 게임, 호주에서의 일상생활, 줌바 피트니스, 스타일 및 DIY, 개인 예술 프로젝트 등
다양한 분야의 블로그를 끄적인 것이 몇 년째인지 모릅니다.
사실 승부욕이 없는 나는 무엇을 해도 끝을 맺은 적이 별로 없어요.
아이디어는 항상 좋은데 개발을 못 시키고 흐지부지되곤 합니다.
평균보다는 글을 잘 쓰는 편이지만, 출판을 하거나 남들 눈에 띌 만큼 잘 쓰지는 못해요.
스타일 좋다는 소리도 참 많이 듣지만, 그것을 표현하는 스킬도 없는 듯해요.
어느 정도 전문성을 갖추고 많은 방문자가 오는 블로그도 운영해 보았고, 어떤 블로그는 유명한 주제가 아니었지만 알게 모르게 사람들이 방문하여 광고 수익을 받아본 적도 몇 번 있습니다.
수익을 내기 위함이라기보다는 말할 곳 없는 외로운 삶에 유일하게 대화를 하고 나에 대해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었기에 블로깅을 했던 것 같습니다.
이번에도 또 다른 주제로 한 번 더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.
외국 살 때 종종 했던 취미 활동이자, 내 평생 항상 취미로 삼고 싶다 생각했던 베이킹입니다.
제과와 제빵을 주로 다룰 예정이며, 사업을 할 때 판매했던 시그니처 칵테일과 각종 커피, 음료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.
서브로는 제 아트 프로젝트 "Always Sunny in Sundae's Land"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
홈 베이킹 스튜디오 세팅이 필요하기에 정식 포스팅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듯합니다.
하나하나 레시피를 정리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며 재미있지만 체계적으로 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- Cosmos